35도 버스정류장, 기다리는 몇 분도 위험?

in AVLE 일상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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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다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염창동 기온은 35도였고, 정류장 지붕 아래에 들어가도 뜨거운 공기와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평소라면 잠깐이라고 생각했을 시간이 이날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데도 몸의 열이 식지 않았고, 온열질환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지붕과 의자가 갖춰진 평범한 정류장입니다. 하지만 폭염 속에서는 햇빛만 가릴 뿐, 더위를 피할 공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는 이런 날 몇 분만 서 있어도 정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한 뒤 가까운 건물이나 그늘에서 기다리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마땅한 공간이 없다면 개인이 조심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폭염이 심한 기간에는 정류장 주변에 임시 쉼터나 냉방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행정기관에 요청하고 싶습니다.

이날 이후로는 버스를 놓치지 않는 것보다 몸 상태를 먼저 살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5도 안팎의 날씨에는 정류장에서 무작정 버티지 않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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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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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조금 위험했네요. 이번주는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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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버스정류장에 에어컨 있는 곳도 있다 하더라구요.
점차 확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