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수련 꽃 탐방] 6.86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도 서울식물원 빅토리아수련을 보러 아침 7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기온은 29도였고 햇빛도 따가웠지만, 여름 아침이니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배낭에는 물을 넉넉히 챙겨 넣었습니다.
걷는 중 라디오에서 서울에 폭염 중대경고가 내려졌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순간 괜히 긴장됐지만, 무리하지 않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식물원까지 걸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엊그제 봤던 꽃은 이미 지고, 다른 봉오리에서 하얀 꽃이 막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잎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꽃이 갓 태어난 아기처럼 보였습니다.
꽃은 오래 기다려주지 않지만, 대신 갈 때마다 새로운 장면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새로 핀 꽃의 기운을 받아 6.86km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운완(20260804/6.86/5)



수련이 예쁘게 피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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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완료했습니다 🙌
덕분에 예쁜~ 수련도 다 구경하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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