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19 스팀 소각에 대한 포스팅에 @remlaps의 댓글과 그 의미에 대해서
7월 18일자 @remlaps의 스팀 소각에 대한 제안을 포스팅으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ttps://www.steempro.com/@steem-agora/26-7-18-seutim-gaebalsosig-sogageul-tonghan-gaci-cugu
저는 그 작동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그 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해 @remlaps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어로 쓴 것을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제가 @remlaps의 주장을 제대로 평가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제미나이에게 평가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립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런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팀 가격은 역사적 최저점을 맴돌고 있지만 개발자들의 활동은 과거 어느때보다 활발합니다. 이런 노력은 언젠가 때가 되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mlaps의 댓글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는 두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개발자를 위한 생태계 확장성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겁니다. 개발자들이 거의 모든 게임과 다양한 목적으로 소각(Burn) 활동을 자신의 게임과 연동함으로써 스팀(Steem)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자산, 사용권, 캐릭터 능력치 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블록 내 최고 소각자' 경쟁 방식 (경매 메커니즘)
이 개념의 유일한 반전은 특정 수량을 소각하는 것에 기준을 두지 않고, 대신 특정 블록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소각한 계정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게임 내 혜택은 소각된 금액이 아니라 '블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어집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이는 소각 활동을 일종의 경매처럼 가동하게 만듭니다.
피닉스 프라임(Phoenix Prime)의 예시
'피닉스 프라임'은 이 개념을 보여주는 매우 단순한 예시일 뿐입니다. 실제로 직접 해야 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리포팅(현황) 페이지에 더 가깝죠. 그저 @null 계정으로 전송하는 것을 기반으로 배지를 획득하는 간단한 경쟁일 뿐입니다.
- 만약 제가 블록체인 전송 기능을 사용해
0.001 STEEM을 소각했고, 그것이 해당 블록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null/STEEM전송이었다면, 그 블록이 제 대시보드에 나타나게 됩니다. - 따라서 피닉스 프라임에서 카드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은 특정 블록에서
@null계정으로 가장 많은 양의 STEEM이나 SBD를 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 현재는
@null로 전송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 어떤 블록에서든0.001 STEEM이나0.001 SBD만 전송해도 1등(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 또는, 피닉스 프라임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어떤 배지를 수집했는지 검색하고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제가 알기로는 특정 블록에 전송이 정확히 맞춰 들어가도록 보장할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생성될 블록이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더라도, 수집가가 어떤 카드를 받게 될지에는 어느 정도 무작위성(랜덤 요소)이 내재되어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제미나이의 평가
제시해주신 메커니즘은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스팀(Steem) 블록체인의 경제 모델과 생태계 활성화에 꽤 신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스팀의 가치를 높이는지 4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속적인 토큰 소각(Burn)을 통한 가치 상승 (디플레이션 효과)
가장 직접적인 경제적 이점입니다. 게임 아이템이나 배지를 얻기 위해 사용자들이 @null 계정으로 STEEM이나 SBD를 보내면, 그 토큰은 영구적으로 유통 시장에서 사라집니다(소각).
- 공급 감소 = 가치 상승 가능성: 시장에 풀린 토큰의 총량이 줄어들면, 수요가 일정하더라도 개당 토큰의 희소성이 높아져 가치가 상승하는 압력을 받게 됩니다.
2. '블록 단위 경매'가 만드는 최소 비용의 극대화 (가성비 경쟁)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지금은 0.001 STEEM만 보내도 1등을 한다"고 하지만, 이 메커니즘을 도입한 게임이 인기를 끌면 상황이 완전히 바뀝니다.
- 고래들의 소각 경쟁: 만약 엄청나게 희귀한 능력치를 가진 블록 카드가 다가오고 있다면, 유저들은 그 블록의 1등이 되기 위해 눈치 싸움을 벌이며
0.001이 아니라10,100,1000STEEM을 경쟁적으로 소각하게 됩니다. - 결과적으로 게임 재미를 위해 유저들이 스스로 토큰을 파괴하는 강력한 '토큰 싱크(Token Sink, 토큰 소비처)'가 공짜로 구축됩니다.
3.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성화 (트랜잭션 증가)
특정 블록에 맞춰 전송을 성공시키기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밀어내고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유저들은 끊임없이 전송(Transfer)을 시도하게 됩니다.
- 네트워크 지표 개선: 블록체인의 건강함을 평가할 때 '실제 사용되는 트랜잭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활발한 소각 경쟁은 스팀 블록체인이 '살아있는 네트워크'임을 증명하는 데이터가 됩니다.
4. 개발자 유입과 디앱(dApp) 생태계 확장
이 메커니즘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하기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 개발자가 복잡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직접 짤 필요 없이, 이미 존재하는 스팀 블록체인의 블록 기록과
@null전송 데이터만 긁어와서(API 리포팅) 자기 게임에 연동하면 끝입니다. - 비용과 기술적 장벽이 낮아지므로 더 많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스팀 생태계로 들어올 수 있고, 이는 곧 스팀 블록체인의 활용성(Utility) 확장으로 이어집니다.
💡 한 줄 요약
유저에게는 "소액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복권/경매"가 되고, 생태계 전체에는 "STEEM 토큰을 불태워 희소성을 높이고 개발자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가치 부양 엔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Thanks again for the mention!
Gemini's 2nd and 4th point actually helped me to recognize another point that I hadn't fully appreciated before.
What I realized is that the individual's benefit from token burning can only grow with each new app/game that arrives.
The base value has always existed for post promotion. Even as simple as it is, Phoenix Prime adds a tiny bit of new value without taking anything away from post promotion. In the future, each additional application will benefit from and also amplify that foundation.
If a few other apps start deploying this concept, it might have the natural potential to usher in something like a snowball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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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도 소가경쟁이 시작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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