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 ~#0730
어느 날 문득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나이를 먹는다고 잊혀지는 추억은 절 때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선명해지고 새롭게 생각나는 사람,
그것이 첫사랑이든 어떤 이유로 헤어졌든지, 수많은
만남 중에서도 묘하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배우자가 있어도 가슴에 새겨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의식(潛在意識)에 기록된 기억들이 어느
순간 아련한 기억으로 튀어나옵니다.
또한 나이를 먹을수록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추억이나
행복했던 만남은 긍정적 작용이 되지만, 쓰라린 상처,
원망이나 부정적 추억들은 업인을 덧쌓는 운명의
회오리로 작용하기 쉽습니다. 눈송이 하나도 떨어질
곳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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