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모노그램 강릉 - 26년6월20일 토
이번 강릉 여행의 주된 목표는 작년에 새로 오픈한 신라 모노그램 강릉에서 재미있게 놀자였습니다.
시설 컨디션은 거의 새거다보니 매우 좋았습니다.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었고요.
하지만 출입구가 옆 개구멍 들어가듯 설계해 처음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입구를 찾는다고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돈내고 이용하는 시설인데 묘하게 하대받는 느낌이 별로였습니다.
의도된 설계가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너희들은 이정도도 감사히 여겨라? 이런 느낌이랄까요. 여튼 첫 출입구에서 경험은 최악이었고 체크인시에 줄세우는 모습도 별로였습니다.
수영장 시설은 3시간 시간제한이 있고 1인당 2만5천원 이용료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 한번쯤 경험은 해보지만 외국 호텔에 비해 시설이나 서비스는 바닥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변옆에 있음에도 해변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엉망이었고 매우 불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조식도 이용했는데 인당4만원이고 진짜 역대급 최악의 퀄리티 였습니다. 해물 볶음에서는 비린네가 진동하고 신라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빵에서는 버터를 너무 아껴서 생밀가루 맛이 심했습니다. 종류도 일반 호텔의 3분의2정도이고 테이블 간격을 너무 좁게 배치해 듣고싶지않는 옆사람 얘기를 들어야했고 아내와 개인적인 대화는 완전 불가능했습니다.
국내외 호텔 위주 여행을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비교하게되는데 신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전체적인 퀄리티는 낮은편이었고 룸컨디션만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음 재방문시는 다른 서비스 절대 이용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평일 1박에 20만원 초반가격이고 주말이나 성수기때는 더 비쌀거 같습니다. 저희는 2박했는데 연박할인은 없었습니다. 국내 대부분 호텔이 그렇지만 외국 유명한 호텔들과 경쟁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강릉 물가가..ㄷㄷㄷㄷ 제주도 만큼이나 비싸서 깜놀했습니다.
2026062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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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4만원이 조식이 그정도 수준이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