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의 일상 26.08.06) 에어컨 문제는 pcb 기판이 아닌 모터 문제!!
오늘 에어컨 기사님이 오전 11시쯤에 연락을 주셔서 받아보니..
지금 시간이 비니까~
집에 계시냐고 묻네요.
집에 있다고 하니..
15분 뒤에 방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겠다고 말하고...
어지러운 제 방을 어떻게든 치워놓고 기다렸습니다.
저는 탄내가 나서 pcb 기판 교체인 줄 알았는데..
기사님은 에어컨 전원 연결하고..
전원 켜지고 그 이후에 실외기 불이 깜박이는 증상과 내부 팬이 안 돌아가는 것을 보시더니...
에러 코드 10번이라서 기판이 아닌 모터쪽 문제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면서..
기판보다 비용이 더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하시네요ㅠ;
.
.
금액에 약한 저는...
비용이 얼마나 더 나가나요 하니까...
20만 원 정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ㅠ;
- 순간 5만 원 더 지출되는 상황이니...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머릿속에서 고민의 연속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지금 결정 안 하고 나중에 다시 하게 되면...
출장비가 더 드는 거죠라고 다시 물어봅니다.
기사님은 33000원 출장비가 더 나갈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사님은 월세로 사시니..
아마도 건물주에게 수리비 청구가 가능하실 거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 속마음) 저도 건물주에게 수리비 청구해서 받고는 싶지만..
주변 시세보다 낮은 월세로 살고 있는 입장이라고는 차마 말을 못 하고...
그렇긴 하겠죠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수리하게 되면 노후화된 부품이라고 적어주실 수 있냐고 하니까..
그렇게는 진행이 안되고..
영수증에 모터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은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터 교체로 해서 진행해달라고 이야기하니까...
이 부품이 다시 공급을 받아야 해서...
빠르면 오늘 오후에 다시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오후에 되든, 안되든 다시 전화 주시면 그때 시간 조율이 가능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사님은 원래 일정은 다음주 월요일이니..
오늘 안되면 다음주 월요일에 해도 된다고 이야기하시네요.
하여튼...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에어컨의 원인을 알게 되었고...
모터와 pcb 기판 2군데 문제가 아니라서 더 큰 지출은 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 더워서 그런지..
아직 선풍기 바람이 뜨겁지는 않네요 @.@
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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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위에서 벗어나고 보셔야 합니다….
더위가 정말 돈생각이 안들게 하더라구요
더위생각 안나는 여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네에...
최종 수리비 25만2500원 나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