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1065] 산책인데... 깊은 산속...

토요일 오전, 계획은 차량 정비를 하러 가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정비가 일찍 끝나서 집근처(?)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저희집이 약간 언덕 위에 있거든요. 언덕 위로 길이 있는데 어디까지 이어져 있나 가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습니다.
30분쯤 걸었을까요? 주위에 건물들은 안보이기 시작하고 숲길이라고 생각되는 길이 보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계획은 차량 정비를 하러 가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정비가 일찍 끝나서 집근처(?) 산책을 하러 나왔습니다.
저희집이 약간 언덕 위에 있거든요. 언덕 위로 길이 있는데 어디까지 이어져 있나 가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습니다.
30분쯤 걸었을까요? 주위에 건물들은 안보이기 시작하고 숲길이라고 생각되는 길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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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발견 시 행동 요령 안내문을 보니 숲이 점점 깊어지나보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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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갈 수록 더욱 다양한 새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만히 서서 새소리를 녹음도 해보았습니다.

제주도이다 보니 깊은 산속 계곡도 마른 계곡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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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도로에서 시작해서 올라갔으니 산록도록가 가까워졌음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갔던 길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이 더 가까웠을 법하다고 느껴졌던게 목장이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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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온 길로는 차량이 올라올 수 없는 길들이어서 이 목장까지 오려면 반대방향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말들도 낯선이의 발걸음이 신경 쓰였는지 계속해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멀리서 차가 다니는 소리가 났고 곧이어 제가 제주시에 갈 때 다니던 산록도로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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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시간 30분 가량 걸었습니다.
걸어오는 동안 덥기도 했지만 계곡에서부터 조금은 춥다고 느낄 정도의 바람이 불어나오는 명당(?)도 발견했었습니다. 물론 이 곳을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가족들은 절대 따라오지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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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도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귀포 시내 입니다. 날씨만 맑았어도 새섬, 범섬, 섶섬까지 모두 보였을 것 같은데 약간 아쉽네요.

가끔 이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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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문제인지 위에 글이 중복되었어요. ㅎㅎ

멧돼지 조우시 행동 요령🙇‍♀️
설마 죽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