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한 누나랑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다들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서 먼저 친한 친구랑 누나랑 셋이서 만나서 1시간 넘게 떠들다가 다른 사람도 와서 같이 또 2시간 더 떠들고 그리고 마지막 인원들 와서 저녁먹고 거기서 먹고 다시 푸드코너쪽 돌면서 또먹고 베스킨라빈스 가서 또 먹고 떠들고 즐거웠습니다. 대화가 끊겨도 어색하지 않고 내가 말을 안하고 구석에 앉아서 기대고 어어 하면서 졸려해도 이상하지 않고 다같이 이런 저런 대화가 쉬지 않고 이어지는 게 참 좋은 관계인것 같습니다. 일부는 아직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지내다 보면 친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한 3년 정도 본 사람들인데 이 관계는 오래오래 이어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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