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15)
24일 02:20 적은 서강 105고지 동북방(CS178574) 지점에서 120밀리 박격포를 사격하기 시작했으며 이 포탄은 주로 영등포역 부근의 (CS152533) 지점에 낙하하였다. 본 전투 기간 중 이 기간에는 피아간 대체로 정찰 수색 정도로 평온하였으나 25일 야간 02:00 (CS172569) 지점에 있던 적 전차 3대는 북방으로 이동하는 모양이었고, 26일 적은 서강(CS170570) 지점으로부터 서강 부근의 (CS180580) 지점 간에 전화 가설 작업을 하고 있었다.
또한 27일 11:20 양진리 대안 동북방 300m의 (CS153572) 지점에서 괴뢰군 약 1개 분대는 축성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동일 23:30 아군 수색대는 서방 남방 500m의 (CS170563) 지점에서 잠복 근무중 적 2개 분대로부터 불의에 기습을 받았다. 피아간 약 30분 동안 교전 끝에 아군은 이 적을 북방으로 격퇴시키고 동 지점을 확보하여 계속 적의 상황을 탐색하고자 잠복하고 있었다.
대체로 이상 상술한 것이 아군 제15연대가 한강을 도하하여 공격을 개시하기 전까지에 파악한 적이 취한 행동의 개략이다.
서울 시외 동방 106고지(CS293603)로부터 상근동(CS288582)~철리 남방(CS258562) ~ (CS225528) ~ 노량진(CS190531)~자로동(紫露洞)(CS185478)을 연하는 선을 경계로 그 동방 및 동남방을 미군 제3사단이 담당하였고, 그 서방 및 서울 시내 전체를 포함하는 서북방은 아군 제1사단이 담당하였다.
아 제1사단의 예하 부대인 제15연대는 노량진동(CS190532)로부터 영등포(CS156540) 간에 그 예하 제3대대를 배치하고, 그 좌측으로부터 갈천(CS130570) 간에 제1대대를 배치하였으며, 제2대대는 예비대로서 오와피(午臥皮) 부근(CS151508)에 집결시키는 한편, 연대지휘소를 경인가도와 경부선의 교차점(CS130520) 부근에 배치하고 있었다.
이때 적은 아군 제3대대 정면 한강 대안에 2개~3개 중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아군은 전방 경계를 철저히 하면서 강력한 전투 척후를 도하시켜 적정 수색과 아울러 적의 포 위치를 탐지하여 언제 어디에서라도 행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동시에 사병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3월 6일 01:00경 아 제15연대 제1중대 제1소대는 야간 정찰대로서 파견되어 영등포 북방으로부터 (CS148575) 지점에 도하하였다. 이 정찰대는 이 지점에 있는 적의 참호에 접근하여 급습을 감행하고 호 내의 적을 섬멸하였는데 그 인접 호에 있는 적은 당황하여 탈출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아군은 이 적을 추격 중 (CS150570) 지점에서 적 약 1개 분대와 조우하고 맹렬한 교전을 전개한 끝에 3월 6일 06:30 이 적을 완전히 분산 도주시키고 귀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