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2026 영화사랑방ㅣ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 (2026.08.03, 2026.08.10)


[영화의전당] 2026 영화사랑방ㅣ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
2026 Movie Sarangbang


  • 기간 : 2026년 08월 03일 , 2026년 08월 10일
  • 상영관 : 영화의전당 시네마 테크
  • 티켓가격 :
    무료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상영작

월하의 공동묘지

    * 공포
    * 한국
    * 88분
    * 15세이상 관람가

달빛이 가득한 공동묘지.
원한을 품고 죽은 월향(명선/월향: 강미애 분)의 무덤이 열리고, 월향의 원혼이 살아난다.
그때 월향의 집에서는 찬모였던 난주(도금봉 분)와 그녀의 어머니(정애란 분)가 월향의 어린 아들 영진을 독살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월향의 혼령이 나타나 아기는 위기에서 벗어나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한수(박노식 분)는 배고픔에 우는 아들과 거짓된 행동을 일삼는 난주와 끊임없이 다투기만 한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오빠 춘식(황해 분)과 애인 김한수가 학생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끌려가 사고무친이 된 명선은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생 월향이 되어 온갖 고생을 한다.
감옥에 갇힌 오빠는 동생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사건의 모든 책임을 떠맡고 한수를 풀려나게 한다.
석방된 한수는 금광으로 부를 얻고, 월향과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아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오빠가 연속된 탈옥 실패로 무기수가 되자 월향은 마음의 병을 얻어 몸져 눕는다.
월향의 병수발을 들던 찬모 난주는 이때를 기회로 월향에게 가짜 약을 먹여 병을 더 악화시킨다.
난주는 월향이 완쾌되면 쫓겨날 것에 대한 걱정과 한수가 기생과 결혼한 것에 대한 앙심으로 음모를 꾸민 것이다.
이를 눈치챈 가짜 의사 태호(허장강 분)는 돈을 노리고 난주와 함께 서서히 월향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어느날 밤, 술에 취한 한수는 찬모의 술수에 넘어가 동침하게 되고, 때마침 탈옥에 성공한 춘식이 집에 찾아온다.
다른 여자와 동침하고 있는 친구와 병색이 완연한 동생을 본 춘식은 분노하지만, 찬모를 방에 들인 것은 자신이라며 남편을 감싸주는 월향.
춘식은 다시 한번 동생의 행복을 부탁하며 다시 도주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난주는 한수를 남편처럼 섬기고, 월향은 남편과 얼굴조차 대하지 않아 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진다.
난주의 음모로 월향은 외간 남자를 들인다는 누명을 쓰고, 월향은 그런 자신의 한스런 삶을 슬퍼하며 어린 아들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자살을 한다.
한수는 월향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간교한 난주를 점점 더 의심하지만, 난주는 반성은 커녕 태호와 함께 한수마저 없애버릴 음모를 꾸민다.
결국 춘식과 내통한다는 밀고로 경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는 한수.
그날밤, 난주와 그의 어머니는 다시 한번 월향의 어린 아들을 죽이려 하지만, 원혼이 되어 나타난 월향으로 난주의 어미는 미쳐버린다.
그리고, 공포와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했던 태호와 난주는 서로를 끔찍하게 죽이고 만다.
죽은 월향의 무덤에서 눈물로 속죄하는 한수는 아들 영진을 잘 키우겠다며 월향의 극락왕생을 빌어주고, 월향의 영혼은 조용히 승천한다.



깊은 밤 갑자기

    * 공포
    * 한국
    * 101분
    * 청소년관람불가

곤충학자인 강박사(윤일봉)과 그의 아내 선희(김영애)의 집에 어느 날 19살 미옥(이기선)이란 젊은 여인이 가정부로 들어온다.
무당이었던 어머니를 화재로 잃은 미옥은 어머니가 남긴 하얀 목각인형을 애지중지 품에 품고 놓질 않는다.
남편의 슬라이드 영상에서 보았던 정체불명의 목각인형.
선희는 젊고 싱싱한 미옥의 아름다움에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이 일어난다.
점점 미옥과 남편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선희.
미옥이 지붕에서 실수로 떨어뜨린 화분에 맞을 뻔한 선희는 점점 미옥이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는데...



알포인트

    * 공포/전쟁
    * 한국
    * 106분
    * 15세이상 관람가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1월 30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3일 후. 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_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 의 병사가 보이고....
그러나 이제 하루가 시작되고 있을 뿐이다.



기담

    * 공포
    * 한국
    * 98분
    * 15세이상 관람가

경성 최고의 의료기술이 갖춰진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이동규)과 함께 경성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저마다 비밀스런 사랑에 빠져든 이들은 점점 지독한 파멸의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1942년 경성 안생병원 우리는 죽은 자와 사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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