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 원하면 전화"…이란, 중재국에 종전조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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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을 재차 압박했습니다.
협상을 원하면 전화를 하라고 언급한 건데요.
관련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미국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하면 미국에게 전화하면 된다면서 대표단을 "18시간이나 여행하게 해서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도 강조했는데요.
미국은 지난 25일 대표단을 중재국 파키스탄으로 보내려던 중, 이란 측이 확실한 협상 신호를 보이지 않자 파견을 보류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화 협상 카드를 꺼내든 건 사실상 협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내세우면서 이란을 압박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지난 주말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찾았다가 오만으로 떠났던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하루 만에 다시 발길을 돌렸는데요.
현지시간 26일 파키스탄에 돌아온 아라그치 장관은 당국자들을 만나 종전협상을 위한 이란 측의 조건을 전달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새 법적 체제를 시행하는 내용부터 이란을 상대로 한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등의 의제들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란 측 관계자는 군사적 갈등을 끝내기 위한 조건에 집중돼 있다면서 "핵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파키스탄 재방문 일정을 마친 아라그치 장관은 마지막 순방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할 예정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앞서 휴전 기간을 3주 더 늘렸었죠.
그런데 휴전이 무색할 정도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사이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휴전은 사실상 무의미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6일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 크라프 테브니트 등지를 표적 공습했습니다.
레바논 국영통신은 "휴전 중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는데요.
헤즈볼라도 이날 레바논 남부의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자폭 드론 폭격을 가해 이스라엘군 병사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의 행보가 휴전 합의를 위협한다면서 강력한 군사 작전을 예고했는데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도 헤즈볼라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잠재적 위협까지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일시 휴전이 발표된 첫날부터 휴전을 위반해온 것에 대응한 것뿐이라면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맞섰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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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전쟁을 일으켜서 영토확장하는데
가장 진심인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전범국인 이 나라를 제재하지 않는 이상 세계평화는 오지 않을듯 합니다.

미국이 언제까지 이스라엘 편에 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감하게 손절할 지도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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