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축 사육, 육용계만 늘고 주요 축종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육용계만 증가하고, 한·육우와 젖소, 돼지, 산란계, 오리는 감소했습니다.
한·육우는 321만 8천 마리로 4.9% 줄었고, 젖소는 37만 1천 마리로 1.7% 감소했습니다. 돼지는 1,071만 6천 마리로 0.7% 줄었으며, 산란계도 7,774만 7천 마리로 0.3%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리는 529만 4천 마리로 15.9% 줄어 감소 폭이 컸습니다.
반면 육용계는 9,646만 3천 마리로 2.7% 증가했습니다. 병아리 입식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치 소비 흐름에 따라 재고와 생산량을 조정하는 유통시장처럼, 축산 현장도 수급과 질병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축산물 수급과 가격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초자료입니다. 다만 HPAI 등 질병 변수와 사육 기반 축소가 반복될 우려가 있으며, 개선 방향으로는 축종별 수급 관리와 방역·농가 지원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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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5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