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조카가 놀러온다네요.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좀 여유있게 쉬나 했는데 내일은 조카가 놀러온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집에만 오면 어찌나 저를 귀찮게 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제법 커서 지 핸드폰 한다고 관심이 좀 줄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한번씩 와서 장난치고 문열고 가는거 보면 저놈 자식 언제쯤 크나 모르겠습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하나 뿐인 소중한 조카라서 내일은 뭘 먹일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조카도 좋아하는 치킨이나 먹으면 어떨지 생각중입니다. 요즘 애들은 무슨 치킨을 먹을지 궁금하네요. 전에 같이 먹을 때는 크크크치킨에 빠져있었는데 내일은 뭘 사달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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