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직구] 미국 직구와 해외배송

in #internationalshipping8 years ago (edited)

2011년 즈음부터인가...
한국 시장의 직구(해외에서 직접구매) 바람을 몰고 온
배송사이트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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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국내시장은 해외물품을 파는 보세가게나-주로 남대문시장이나 신촌,용산등의
수입품가게 밀집지역 중심으로 몇 몇 해외물품들을
소위 보따리상이나 전문업체의 수입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꽤 짭잘하고 재미난 가격으로
장사를 하던 시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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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외에서 무언가를 수입해서 판매한다는 일이 누구나 호락호락했던 시절도 아니었고
해외사이트들의 언어장벽, 통관관련업무, 해외물류비용이 만만한 때도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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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매대행 사이트들의 짭잘한 수익구조는
알게모르게 소문이 나서 미국현지에 있는 업자들과 국내수입자들의 장사 재미는
꽤 좋았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 프로그램회사의 반란?같은 시스템으로
<해외직구>라는 시장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린 사건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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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직구족,해외구매 등이 연일 이슈화가 되고
그 정점을 찍는 일이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서 직구 한 TV와 아이폰, 청소기 등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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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삼성,엘지 등 한국브랜드의 TV인데 희한하게도 미국 아마존이나 월마트에서
달러로 결제하고 해외배송비까지 내고도 거의 80~100만원까지 싼게 말이되는가.
그렇다면 도대체 국내 TV는 얼마나 뻥튀기를 하며 파는 가격이란 말인가.
내국인은 역시 호갱님이었구나...라는
그동안 제품가격에 바가지 옴팡 쓰고 산 듯한 소비자들의 반격이 시작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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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소비자들은 좀 더 용감해지고 아마존이나 월마트 뿐 아니라 비타민, 의류, 신발 등
세상은 넓고 싼 물건은 정말 다양하게 많구나..를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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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기 일주일이 멀다하고 생겨나는 배대지(배송대행지의 줄임말)들은
신생배대지가 생길 때마다
배송가격이 내려가는 프로모션을 내놓고
급기야는 대기업들도 이 직구-배대지 시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제 여기저기 지역에 따라
국가에 따라 가격과 프로모션에 따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배대지 춘추전국시대를 맞는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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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미국에서 한국 배송 전문이며
최근2~3년 사이에 중국직구와 일본직구, 그리고 유럽으로도
직구 시장이 제법 성장한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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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향으로 근래의 국내에서 판매되는 온&오프라인의 해외제품은
정식수입 통관제품이나 직구로 구매하는 물품간의 가격차가 그리
크지는 않아진듯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선 좋은 가격에서 골라 구매가 가능하니
직구의 방향이 이렇게 시장가격과 운송비를 움직이기도 하는구나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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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미국에서의 직구-배대지-해외배송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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