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기전에 든 생각

in #kr8 years ago

웹툰 시절 전에 도서대여점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시절의 승자는 김모 만화가라는 평이 우세하죠

(그 만화가분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분이 승자가 된 방식은 간단합니다

책이 팔리는 양이 고정이라 (판매량 = 전국 도서대여점 수)

책 퀄리티를 떨어 뜨리고 많이 만드는 걸 더 열심히 하시고 큰 수익을 올리셨는데요

(1권 그릴 시간에 날림으로 10권 그린 사람이 10배 돈을 많이 버는 상황)

이와 유사한 일이 지금 스팀잇 콘텐츠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글들의 보상 크기가 비슷비슷 하다보니

잘 만드는 일 보다 많이 만드는 일에 더 신경이 가는 건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콘텐츠에 기승전결이 없이 만들다 마는 느낌이 나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절대 그렇게 올리는 분이 잘못이라는 게 아니라 (저도 짧게 여러번 올리게 됩니다)

시스템이 짧게 여러번 만드는게 유리하니 일어나는 일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품질 경쟁 보다 자주? 경쟁이 더 유리한데 그리 흐르는건 당연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이걸 어찌 해결하나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는 예전에 올린 글을 공들여 리마스터 한 후 올리는걸 한 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삽화를 추가로 그려 넣는다든지 이후 바뀐 내용을 추가한다든지)

당연히 완벽한 해결은 아니겠지만 재밌는 시도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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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Hello. I liked your post, keep it up. Good luck to you and have a nice day :)

워니님뿐만 아니라....
스티밋의 많은 분들이 스티밋 생태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하나 걱정하시는걸 보면....
스티밋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잘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내용물은 숨쉬는 글들인 저는... 음...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예전에 @adbear님이 제안하셨던 방식이랑 비슷한 취지이기도 하네요.
예전 글을 다시 올리되, 몇가지 제약을 해서 남용을 방지하는...

리마스터는 바뀐 부분이 충분히 있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내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을 수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것 응원합니다.

SBS 인터뷰도 잘 봤어요 ㅎㅎㅎ

그거 괜찮은 방법이네요. 그때 당시 **모 작가님이 만화의 공장화 시스템으로 참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보긴했죠. 워낙 어이없이 웃긴 만화컷이랑 명대사(?) 들이 많아서요 ㅎㅎ 스팀잇에 더 많은 양질의 글이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저는 시라서 불가능할 것 같지만, 워니님 화이팅입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닼ㅋㅋㅋ 리마스터 아이더 좋습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워니님 진행하는 프로젝트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픈방에서도 말씀 들었을때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실행되어지는 과정들 보면 더 뿌듯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언제 또 모이시나요.ㅋㅋ

ㅎㅎㅎ좋은글 잘봤어요 ㅎ 보팅하고 가요~~

공감합니다~ 자주 올리시는 분들의 부지런함도 무시는 못하겠지만, 품질에도 신경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와 스팀잇 모두에게요. 저는 질도 양도 아직은 부족한 뉴비이지만, 컨텐츠 업로드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