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IX 30화

in #krsuccess2 days ago

쿠쟈 : 그만해, 네놈들!! 나는 변명 따위 듣고 싶지 않다. 분명 이 계집에게서 파워를 느꼈다. 추출을 계속해라!
존 : 더 이상 계속하면 계집애 몸이 못견딘다요!
손 : 소환수를 추출할 수 있는 건 원래 16세부터다요~!
쿠쟈 : 이해하지 못했나 보군... 나는 어떻게든, 알렉산더 이상의 힘을 가진 소환수를 손에 넣어야 한단 말이다! 그 가란드를 매장해 버릴만한 힘을 가진 소환수를... 녀석의 강함은 보통이 아냐. 지금의 나는, 간단히 당하고 말지... 테라 계획이 발동하기 전에 놈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나는 내가 아니게 돼!! 계집의 몸 따위 내 알바 아니다! 어서 계속해라!!
모그 : 쿠포~!!
존 : 어디서 나타난 거냐요~!?
손 : 거기서 비켜라요~!!
존&손 : 쿠쟈님~!
쿠쟈 : 추출해 냈느냐!?
모그 : 쿠포~
존 : 계집애 곁에 있는 작은 모그리가 방해하고 있다요~
손 : 분명 마음이 두개라서 실패한거 같다요~
쿠쟈 : 그렇다면 죽여라! 꾸물거릴 시간은 없다!!
모그 : 쿠포...
에코 : 모그... 안돼, 모그. 에코 뒤에 숨어있어... 모그? 왜 그래...?
모그 : 에코, 그간 고마웠어.
에코 : 모그,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모그 : 걱정마 쿠포, 항상 에코랑 함께니까...
에코 : 모그!
[통로]
지탄 : 여기냐!? 우왁!!
에코 : 모그!!
존&손 : 훼방꾼은 꺼져라요!!
모그 : 에코! 테라포밍을 외워 쿠포!
에코 : 알았어!

모그 : 에코 옆에 있기 위해 모그리 모습을 한 거야. 걱정하지 마, 항상 에코를 지켜줄게...
지탄 : !! 에코, 괜찮아?
에코 : 에코는 괜찮아... 근데, 모그가 에코를 감싸다가... 에코, 몰랐었어... 모그가 소환수였다니... 모그리 모습을 빌려서... 쭉 에코를 지켜준 거야. 그렇게나... 그렇게나 겁쟁이였는데... 에코를 위해, 목숨걸고 싸워 줬어.
지탄 : 그랬구나...
에코 : 모그의 리본... 모그...
(리본을 입수했다.)
지탄 : 괜찮아, 에코. 모그는 언제나 에코랑 있어.
에코 : 응...
쿠쟈 : 방금... 저 모그리의 혼이 트랜스한건가!?
지탄 : 쿠쟈!!
쿠쟈 : 환경에 반발하는 감정의 폭발, 역시 그게 완전한 트랜스를!? 그것이 살고자 하는 욕망이자, 다른 사람을 지키려는 욕구...
지탄 : 뭘 중얼중얼거리며 알 수 없는 소리를...
쿠쟈 : 그렇다면... 비록 다른 사람의 혼이라도, 그 누구도 능가하는 강대한 힘의 혼이라면... 아니, 잠깐, 있었구나! 그래, 거기에!! 하하하하핫!!
지탄 : 대체 무엇을 꾸미는 거냐!?
쿠쟈 : 이제 네겐 볼일없다.
비비 : 자, 잠깐 기다렷!
지탄 : 비비, 조심해!!
쿠쟈 : 너희의 상대는 이 쌍둥이로 충분하지... 하긴, 이제 쌍둥이가 아니지만.
비비 : 기다려! 흑마도사 마을의 모두는!?
지탄 : 어이 비비, 혼자서는 위험해!! 우왁!!
에코 : 지탄, 왠지 상태가 이상해...
지탄 : 이 녀석들, 쓰러진 게 아니었나?
멜티제미니 : 이걸로... 너희도... 바이러스에...

지탄 : 비비, 쿠쟈는 어딨어? 도망간 거야!? ...비비?
비비 : 모두... 속고 있다는걸 알았으면서도 따라가 버렸어... 그런데도 그 녀석, 그들에게... 정해진 수명은 바꿀 수가 없다고...
지탄 : 쿠쟈 녀석, 그런 말을!?
흑마도사 78호 : 죄, 죄송해요... 우리들, 어이없는 짓을...
지탄 : 너희들 탓이 아니야... 다른 흑마도사들은 어때?
비비 : 모두 낙심해서... 저쪽에 주저앉아 있어... 지탄! 이럴 땐, 어떤 말을 해주는게 좋아!?
지탄 : 비비... 어, 어이, 비비... 어디 가는 거야?
비비 : 나... 지금은 같이 있어주는 것밖에 할 수 없으니까...
지탄 : 절대 용서 못해, 쿠쟈!!
힐더 : 누가, 거기에 있나요?
[구르그 화산 내부]
힐더 : 당신들은? 그 남자는... 쿠쟈는 어디에?
지탄 : 그 녀석이라면, 이미 도망쳤지.
힐더 : 당신들이 쫓아냈나요? 고맙습니다.
대거 : ......
힐더 : 당신은... 가넷 공주? 가넷 공주 아니세요!?
대거 : ......
힐더 : 반갑네요... 지난번에 만난 것도 벌써 몇년 전이군요. 많이 자라셨네요... 왜 이런 곳에?.
지탄 : 이 사람, 누구야? 이런데에 아는 사람이?
시드 : 오! 사랑하는 부인 개굴! 힐더!! 겨우 찾았어 개굴!!
힐더 : 개구리에게 부인이라 불린 기억은 없네요!
시드 : 나, 나야, 시드라구 개굴!!
힐더 : 그 수염은... 아, 당신이군요!!
시드 : 힐더, 성으로 돌아가자 개굴. 어서 빨리 원래 모습으로 돌려줘 개굴.
힐더 : ...당신의 소중한 비공정을 쿠쟈라는 남자에게 빼앗겼어요.
시드 : 괜찮아 개굴, 당신만 무사하면 돼 개굴.

힐더 : 아아, 여보!
에코 : 저기... 쿠쟈에 대해 알고 있어? 에코는 그남자 용서 못해! 알고 있는 게 있으면 가르쳐줘!!
힐더 : 알았어요. 린드블룸으로 돌아가면 제가 아는건 모두 가르쳐 드리죠.
[린드블룸성 대공실]
시드 : 쿠쟈가 몹쓸 짓은 안했어 개굴?
힐더 : 그자가 한 짓은 용서 못하지만 여성에게는 예의바른 남자였어요. 하지만 그 남자는 좀, 말이 지나치게 많더군요.
시드 : 무슨 말이야 개굴.
힐더 :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목적인지 뭔지를 일방적으로 말하더라구요... 듣고만 있어도 지치더군요. 근데, 그 이야기 내용이 너무나 무시무시했어요.
시드 : 어떤 내용이었는데 개굴?
힐더 : 자기는 이 세계와는 다른 세계의 인간으로, 이 세계를 이용해 강력한 힘을 얻으려 하며... 그 수단의 하나로서, 힐더가르데 1호기를 빼앗았대요.
시드 : 으음, 그거 무시할 수 없군! 나중에 지탄들에게도 얘기해야겠어 개굴.
힐더 : 어쨌든, 절 납치한게 목적은 아닌거 같았어요. 자아도취된 말로 보아하니, 상당한 나르시시스트라고 느껴졌지만... 적어도, 당신 같은 바람둥이는 아닌거 같아요.
시드 : ...윽! 갑자기 아픈 곳을 찌르다니 개굴. 이미 그 일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어!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널 구하러 간거라구 개굴!
힐더 : 정말인가요? 힐더가르데 1호기를 되찾고 싶었던 게 아니구요?
시드 : 정말이야!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 인간으로 되돌려줘 개굴! 이제 개구리도 부리벌레도 싫다구! 절대 바람피지 않을게! 용서해줘~ 개굴!
힐더 : ...그 말, 믿어도 되냐요?
시드 : 진짜야! 내겐 너 뿐이라고 개굴!
힐더 : 알겠어요. 원래대로 되돌려드리죠. 하지만 다음에 또 바람피면, 부리벌레로 끝나지 않을거에요!
시드 : 으, 윽... 아, 알겠어 개굴!

힐더 : 다음번엔 헤지혹 파이가 어떤가요?
시드 : 그것만은 제발 개굴! ...어, 어쨌든 어서 해줘 개굴!
힐더 : 예예.
시드 : 오오... 드디어 인간이 됐군 개굴! 이제 본격적으로 3호기를 건조할 수 있어 부리!...
힐더 : ......
시드 : ...핫! 이, 이런! 여태까지의 버릇이 안없어지네.
힐더 : 여보...
시드 : 미안했어, 힐더.
[객실]
??? : 지탄...
지탄 : 응...? 대거?
??? : 지탄씨...
지탄 : 뭐야... 갑자기 정색하고선...
병사 : 지탄씨! 일어나 주세요!
지탄 : !! ...뭐야, 꿈이었나. 무슨 일이야?
병사 : 힐더님께서 부르십니다. 회의실로 가주세요.
지탄 : 그래, 알았어... 조금 더 보고 싶었는데.
병사 : 예?
지탄 : 아니, 아무것도 아냐. 신경쓰지마.
[회의실]
지탄 : 누구야? 저 아저씨는?
프라이야 : ...시드 대공님인가봐.
지탄 : 에에에엑!?
시드 : ...여전히 무례한놈 개굴... 에헴! 에헴! 여전히 무례한 놈이군!
지탄 : 아저씨, 아직 개구리 말투가 남아있네.
시드 : 시끄러 개굴!
지탄 : ...안되겠구만.
시드 : 으윽... 뭐 됐어. 이런 얘기나 하려고 모두를 부른 건 아니야.

힐더 : 제가 쿠자에게 붙잡혔을때 들은 얘기를, 여러분께 전하려고 모이시게 한 거에요.
시드 : 녀석의 행방에 대한 단서가 될지도 모르니 꼭 들어주게.
스타이너 : ...또 공주님이 안보이네요. 이번엔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시드 : 나는 블루나르시스를 이용해서 곧바로 3호기 건조에 들어가도록 하마. 이제 힐더의 얘기를 들어주게. 힐더, 그럼 부탁해.
지탄 : 그래, 쿠쟈한테서 들었다는 게 대체 어떤 얘기야?
힐더 : 믿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들어 주세요... 쿠쟈는 이 세계를 이용해서 강력한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하나봐요.
지탄 : 강력한 힘? 그런걸 얻어서 어쩌려고?
힐더 : 모르겠어요... 게다가, 쿠쟈는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전원 : !!
지탄 : 뭐라고?
힐더 :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가이아] 라고 하잖아요... 쿠쟈는 자신이 태어난 세계를 [테라] 라고 부르더군요.
프라이야 : 다른 세계 [테라] 인가...
[린드블룸 극장가]
바쿠 : 이 근처 복구는 어떻게 됐냐?
시나 : 끝나질 않는다요. 너무 심하게 부서졌다요.
마커스 : 시나씨 말대로임다. 조금씩 고칠수 밖에 없슴다.
제네로 : 해도 해도 끝이 안나요.
베네로 : 높은데만 하고 있어요. 가끔은 바꿔주세요.
바쿠 : 음, 그렇게 쉽게는 안된다는 건가. 응? 저건...?
스타이너 : 여기에도 안계시나... 공주님은 어디에...
바쿠 : 어이, 뭐하는 거냐?
스타이너 : 어? 뭐야, 너인가. 벼, 별로 아무 일도 아니오! 네놈들이야말로 모여서 뭐하는거요?
브랑크 : 아저씨,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시나 : 극장가를 원상복구하려고 의논하고 있다요!
제네로 : 그래.

마커스 : 뭔가 우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거 아니심까?
베네로 : 하고 있어.
바쿠 : 이 녀석들 말대로야. 너야말로 근심 가득한 얼굴이면서, 아무 일도 아니라니? 한번 말해보지 않겠나?
스타이너 : ...그 말, 믿어도 되겠소?
바쿠 : 우리들, 거짓말은 안한다고.
스타이너 : ...실은 공주님이 행방불명됐소. 성 안에는 안계셔서 마을에 계신게 아닐까 했소만...
바쿠 : 이 마을에 익숙치 못한 네놈보다, 우리가 찾는게 빠르고 확실하겠군.
스타이너 : 하, 하지만...
바쿠 : 여기는 우리 앞마당이야, 우리에게 맡겨 둬! 알았냐, 네놈들! 확실히 찾아라!
스타이너 : 고, 고맙소...
바쿠 : 카하하하! 괜찮다고!
[린드블룸성 회의실]
힐더 : [테라] 와 이 세계는 빛의 섬이라는 장소로 연결됐다는거 같아요.
지탄 : ...쿠쟈가 어디로 달아났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가면 어떻게든 되겠군...
힐더 : ...하지만, 빛의 섬에서 그냥 [테라] 로 가지는 못하나 봐요.
샐러맨더 : 그렇겠지, 그렇게 쉬울 리가 없지... 그랬더라면, 지금쯤 다들 다른 세계를 알고 있을 테니까.
지탄 :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힐더 : ...아직 얘기가 끝나지 않았어요. 두 세계를 연결하는 장소는 봉인되어 있지만, 봉인을 푸는 열쇠가 되는 장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지탄 : 그게 어딘데?
힐더 : 잊혀진 대륙 북쪽에 있는 고성, 이라고 쿠쟈가 말했어요. 잊혀진 대륙의 고성에 대해서는, 모험가였던 입센의 견문록에 남아 있어요. 거기에, 깊은 절벽 때문에 탐험을 포기했다, 라고 적혀있던게 기억나네요. 어쨌든, 잊혀진 대륙 자체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우선은 그 고성의 이름이 없으니, 입센의 고성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지탄 : 입센의 고성이라... 뭐, 확실히 이 대륙 이외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
[행거]
시드 : 작업은 어떤가?
제볼트 기관장 : 오오, 대공씨로군요! 드디어 사람으로 돌아오셨네요!
시드 : 음, 이제 본격적으로 건조에 들어가자고.
기사 : 건조는 2호기의 개선점을 살려서, 기관부까지 거의 완료했습니다. 남은 건 선체부인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시드 : 음... 그 선체부 말인데, 블루나르시스를 이용해 보는게 어떻겠나?
기사 : 무슨 이유 때문이죠?
시드 : 실제로 타보니 알게된 것이지만, 선체 자체의 완성도가 정말 좋더군... 뭐, 이유는 그것만이 아니야. 서둘러 완성해야만 하는 사정도 있거든. 설계도는 내 머릿속에 다 들어있다네. 내 지시대로만 하면 어렵지 않을 거야. 즉시 준비에 들어가도록!
제볼트 기관장 : 알겠습니다!
[회의실]
힐더 : ...이상이 제가 들은거에요. 입센의 고성에 가면, 뭔가 알게 될지도 모르죠.
에코 : 근데, 어떻게 쿠쟈한테서 그런걸 알아낸 거야?
힐더 : 저는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그자는 수다쟁이였거든요. 말하던 와중에 점점 자기 말에 도취되더니... 제가 묻지 않아도 이것저것 떠들어 대더라구요. 게다가, 제게 말해도 자기 목적을 이루는 데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 거겠죠.
샐러맨더 : 확실히, 제대로 붙으면, 우리 힘 정도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겠지.
비비 : 하지만, 쿠쟈만은 절대 용서할 수 없어! 내 동료들의 목숨을 가지고 놀다니...
지탄 : 일단, 목적지는 정해졌군. 문제는 어떻게 거기에 가느냐인데. 블루나르시스가 3호기에 사용된 이상, 3호기의 완성을 기다릴 수 밖에 없나...
스타이너 : 지탄! 큰일났소!
지탄 : 뭐야, 아저씨. 이번엔 뭔데?

스타이너 : 린드블룸을 아무리 디져봐도 공주님을 찾을수 없소! 탄타라스 일당들도 도와주었소만...
지탄 : 린드블룸에 없어? ...그럼, 갈 곳은 한군데로군.
스타이너 : 짐작가는 데라도 있소?
지탄 : 아마도... 모두 린드블룸에서 기다려줘. 바로 데리고 돌아올 테니까.
[알렉산드리아 대로]
시나 : 이봐~ 어디로 가는거라요!
제네로 : 대거를 찾으러 가기로 했잖아.
베네로 : 아니면 다른 찾는 사람이라도?
시나 : 무슨 말이라요~! 그쪽은 이미 찾아봤다요! 아직 찾지 않은 곳을 찾으라요!
제네로 : 시나는 사람을 막 부려먹어...
베네로 : 동감이야...
[뒷골목]
브랑크 : 오오, 루비!
루비 : 아, 브랑크랑 마커스 아이가! 올만이다~ 니들 우째 잘 지냈나?
브랑크 : 우리야 그대로지 뭐! 루비는 어때? 소극장은 잘 되고 있어?
루비 : 음~ 돈벌이는 별로 안 되지만서도, 재밌어가꼬 자리는 딱 잡았대이!
브랑크 : 그거 잘됐네! 맞다, 린드블룸의 아지트말인데, 지금은 수리하는 것도 힘들어서...
마커스 : 형님, 어서...
브랑크 : 아, 미안! 그게, 우리가 알렉산드리아에 돌아온 건, 사정이 있어서 말이야... 실은, 대거를 찾고 있어.
루비 : 대거? 음~ 내는 못 봤는데... 대거가 왜? 니 설마, 또 유괴라도 할라꼬?
마커스 : 아님다, 그냥 찾는것 뿐임다.
루비 : 농담이야, 마커스! 우리 손님들한테 함 물어볼 테니까, 뭐라도 알아내믄 바로 연락하께!
브랑크 : 그럼 부탁해!
루비 : 브랑크랑 애들이 왔으믄, 지탄도 왔다는 소리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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