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 10화

in #krsuccess3 days ago

신라병 : ...기관실에... 수상한... 자가... 아니... 아니... 야... 저건... 사람 같은 게... 아냐...
(전체화 마테리아를 손에 넣었다.)
[운반선 기관실]
클라우드 : 세피로스... 인가? 아냐... 세피로스가 아냐!
세피로스 : ...긴 잠을 거쳐... 시간이... 되었다...
티파 : 클라우드, 저거!!
클라우드 : 세피로스! 살아있었군!
세피로스 : ...누구냐.
클라우드 : 날 잊어버린 거냐! 난 클라우드다!
세피로스 : 클라우드...
클라우드 : 세피로스! 무슨 생각인 거지! 뭘 할 셈이냐!
세피로스 : ...시간이... 되었다...
클라우드 : 뭐!?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더...
에어리스 : 이거, 어디선가 본 적이...
클라우드 : ...제노바다. 제노바의 팔이다.
티파 : 제노바... 이런 걸 들고 다녔단 말야?
클라우드 : 역시 세피로스였다.
에어리스 : 시간이 되었다... 그런 말을 했었어.
클라우드 : ...시간이... 되었다?
티파 : 뭐가 뭔지 모르겠어... 클라우드, 지금까지의 일을 정리해보자.
클라우드 : ...해볼테니 도중에 끼어들지 말아줘. 세피로스는 이 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약속의 땅에 향한다고 말하곤 모습을 감추었다... 그것이 5년 전이다. 그 세피로스가 나타나 신라회장을 죽였다. 우리들은 방금 전에 세피로스를 만났어. 그리고 세피로스는 제노바를 갖고 있다... 그건 알겠어. 그 녀석의 목적은 어머니인 제노바와 함께 약속의 땅으로, 니까... 대충 이런 거군.
오퍼레이터 : 코스타 델 솔 입항 5분전. 접안작업을 개시하라.
티파 : 이런! 다시 한번 숨어야겠어.
(이프리트 마테리아를 손에 넣었다.)

클라우드 : 살아있었다... 세피로스가... 약속의 땅... 정말로 있는 건가...?
[코스타 델 솔 항구]
바레트 : 크~!! 덥구만, 여긴! 그래도 후련하구만! 이제 쪼그만 세일러복과는 안녕이니까 말이지. 알겠나!! 여기서부턴 일반인처럼 행동하라고!
에어리스 : 아쉽네, 바레트의 해병모습. 제법 귀여웠는데.
바레트 : ...귀여웠다고?
티파 : 응응. 바레트, 그 세일러복 잠옷으로 해. 저기, 클라우드도 그렇게 생각하지?
클라우드 : 아아... 마쉬멜로 범벅의 곰 같아서 딱이었지.
바레트 : 뭣!! 쓸데없는 참견이다! 나는 이 모습이 가장 편하다고.
레드XIII : 헥헥... 미안하지만, 조금 서둘러 주지 않겠나. 여긴 덥다. 내 코가 말라비틀어지겠어.
유피 : 나도옷!!
클라우드 : 알았어. 조금 쉰 후에 출발한다. 멀리는 가지마라.
바레트 : 쳇! 완전히 리더가 다 됐구만.
레드XIII : 자랑스런 갈기가 흐트러진 것 같다. 시원한 곳에서 쉬고 있겠어.
유피 : 찾지 말아줘엇!
신라병 : 장시간 항행, 고생많으셨습니다!!
루퍼스 : 음... 수고가 많다...
하이데커 : 가하하하하!! 스키프의 준비를 서둘러라!
신라병 : 넷!!
루퍼스 : 세피로스가 배에 타있었다더군.
하이데커 : ...예.
루퍼스 : 클라우드 일행도 타고 있었다더군.
하이데커 : ...예.
루퍼스 : 양쪽 다 놓쳤다... 큰 과실이잖은가, 하이데커군.
하이데커 : 면목... 없습니다.
루퍼스 : 언제부터 대답과 사과밖에 할 줄 모르게 된 건가... 자네는.
신라병 : 스키프 발진준비 완료하였습니다!!
루퍼스 : ...어떻게든 해봐라. 기대하겠다.

[코스타 델 솔]
가이드 : 저기, 따분하지 않아?
클라우드 : 전투만 줄창해대서.
가이드 : 어머, 좋겠네. 그거, 정말 사치인걸. 난 말야, 이런 곳에 갇혀서 아무 자극도 없는 인생이야. 좋겠다아, 이상한 드래곤이라든가 기분 나쁜 괴물들이랑 만나고 다닌다니. 그래그래, 이 앞에 있는 코렐산엔 커다란 새 괴물이 있어서 돌이 되는 공격을 한다는 소문이야. 신경써서 준
비하는 게 좋을 거야. 자, 그럼 난 일하러!
상인 : 당신의 편안한 여행의 기념으로 코스타 델 솔 특제 [금침] 은 어떠신지요?
유피 : 아, 클라우드! 조금 기분전환으로 말야. 여기는 마테리아도 팔고 있어. 저기, 뭔가 사가라구!
부치 : 이야, 알바생으로 귀여운 여자애를 구해서 말야, 정말이지 살았다고.
에어리스 : 앗! 클라우드!!
티파 : 저길 봐!
클라우드 : 음...? 저 남자, 호조인가?
티파 : 저기, 말 걸어보자.
여자 : 어머!! 뭔가 볼일이라도?
클라우드 : 그 녀석은 호조인가?
여자 : (뭐야 이 사람.) 그래요~ 박사님이에요~ 박사님~ 손님이에요오.
호조 : 지금 난 바빠.
여자 : ...라네요~ 아쉽군요~
호조 : 아니, 잠시만. 너는 분명, 기억하고 있어... 아아, 그래그래. 기억났어. 오랜만이야, 클라우드군.
클라우드 : 호조...
호조 : 가끔은 이런 것도 좋지 않나.
클라우드 : ...뭘하고 있는 거지?
호조 : 보시다시피, 일광욕 중이지.
클라우드 : 똑바로 대답해라!

호조 : 흠... 나의 목적은 너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클라우드 : 세피로스 말인가?
호조 : 너희들은 만났나? 그런가... 흠.
클라우드 : 뭐지?
호조 : 아니, 잠깐 가설에 대해 생각했을 뿐이야... 너는, 뭔가에 이끌리는 듯한 걸 느낀 적이 없나? 또는, 걷잡을 수 없이 어느 곳에 가고 싶다고 느껴지거나 말야...
클라우드 : 나는 세피로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그 녀석을 쓰러트리기 위해! 끝장을 내야하니까!
호조 : 과연... 이건 잘 될지도 모르겠어. 솔저인가... 큭큭큭. 음, 나의 실험샘플이 되지 않겠나? 음... 뭔가? 칼이라도 뽑을 텐가?
에어리스 : 클라우드, 안 돼! 이 사람,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돼버려!
호조 : 큭큭큭... 이런, 그리고 넌... 고대종의 딸이잖은가.
에어리스 : 난, 에어리스. 이름정도는 기억하라구요. 저기, 호조 박사님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나, 내 자신이 고대종이란 건 알아요. 엄마에게 들었으니까.
호조 : 엄마? 아아, 이파르나인가. 잘 지내고 있나?
에어리스 : 모르는 거야? 돌아가셨어.
호조 : ...그렇군.
에어리스 : ...저기, 박사님. 제노바는 고대종인 거야? 세피로스는 고대종인거야? 나와 같은 피가 흐르는 거야?
호조 : ...중얼중얼... 서쪽에...
에어리스 : 중얼중얼? 이라는 건, 뭔가 숨기고 있어!
호조 : ......
티파 : 저기! 대답하라구!!
클라우드 : ...젠장, 시간낭비다.
여자 : 호조박사님의 중얼거림을 통역해줄게요. 여기서 서쪽의 코렐산을 넘어서 나아간다... 알겠나요?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코렐산 동쪽]
남자 : 후우ㅡ!! 웃! 자네들은 착실히 이야기를 걸어주는구만.
클라우드 : 무슨 일이지?
남자 : 방금전에 지나쳤던 검은 망토 녀석이 말야. 사람이 친절하게, 이 앞은 위험하다고 가르쳐주는데 무시하지 않나, 참.
클라우드 : 세피로스...
티파 : 얼른 서두르자.
에어리스 : 여기에도, 검은 망토가...
남자 : 이 앞은 위험해. 가는 길 조심하게나.
[코렐산 서쪽]
클라우드 : 우왓~!!
에어리스 : 꺄~ 클라우드!! 힘내~!!
클라우드 : 으윽!! 꽤나 좁군... 자, 마음을 다잡고... 음, 이건가. 이걸 움직이면... 무언가 일어날 터.
에어리스 : 꺅, 귀여워어!
티파 : 응!! ...귀엽다.
클라우드 : 어쩌지... 세상은 험한 거다... 보물은 받아가지.
티파 : 클라우드도 참!! 초코보 머리 주제에!
에어리스 : 클라우드...
(피닉스의 꼬리 10개를 손에 넣었다.)
[북 코렐]
마을주민 : 네, 네 녀석은... 어이~!! 녀석이 돌아왔다고!
바레트 : 여기서 좀 기다려줘...
마을사람 : 쳇! 또다시 바레트님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해봤구만. 저쪽에 있는 녀석들은 네놈의 동료냐? 흥, 기분 나쁘게! 뭐라하건, 바레트라고 하는 사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거구만.
마을주민 : 뭔 낯짝으로 돌아온 거냐? 봐라! 네놈 덕에 북 코렐은 쓰레기장이 되어버렸다... 뭐라고 말 좀 해보지 그래! 너 자신이 한 일을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바레트 : ...미, 미안...
마을주민 : 칫, 재미없게!
마을사람 : 이딴 얼간이에게 얽매이면 될 일도 안되겠어!
바레트 : 들었겠지... 나 때문에 이 마을은... 파괴돼버렸어...
상인 : 무슨 일인가? 왼쪽 길로 가면 로프웨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 로프웨이를 타면 골드 소서에 갈 수 있다고. 뭐, 우리들 가난뱅이에겐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로프웨이 승강장]
에어리스 : 바레트, 무슨 일이야?
바레트 : 미안하군.
클라우드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바레트 : 이 근처에 나의 고향이 있었다.
레드XIII : 있었다, 라는 건?
바레트 : 지금은 없어. 모래 밑에 파묻혀버렸을 거다... 단 4년만에.
에어리스 : 그렇다고 해서, 어째서 그 사람들, 그렇게 심한 말을 하는 거야?
바레트 : 나 때문이야. 전부 나 때문이야... 우리들의 고향, 코렐은 예로부터 탄광 마을이었어. 먼지투성이인 한가롭고, 가난한... 그런 조그만 마을이었지. [마황로] 란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그때까지는...

촌장 : 어떻게 하겠나? 반대하는 건 다인뿐이지만...
다인 : 난 무조건 반대야. 코렐의 탄광을 버린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코렐의 탄광은,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것이야. 우리 시대에 이르러 내버린다니!
바레트 : 하지만, 다인. 요즘 세상에 석탄 따윈 아무도 안 쓴다고. 시대엔 거스를 수 없어.
스칼렛 : 그래요, 시대는 마황 에너지. 괜찮아요, 다인씨. 마황로가 완성되면 우리 신라 컴퍼니가 모두의 생활을 보장해드리죠.
바레트 : 이봐, 다인. 나는 더 이상 내 아내 미나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
다인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탄광을 내버릴 수는 없다고!
촌장 : 다인... 이해해주게.

바레트 : 이렇게 코렐 마황로는 건설되어... 완성됐어. 우리들은 풍족한 생활을 꿈꾸었지. 하지만... 나와 다인이 마을에서 떨어져있던 극히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어. 코렐 마을은 신라군에 의해 모두 불타버렸지. 대부분의 마을사람들도... 우리들의 가족도... 모두... 함께...
클라우드 : 신라군이? 대체 뭐 때문에!?
바레트 : 마황로 폭발사고가 일어났었어. 신라는 그 사고의 책임을 우리들에게 물었지. 반대파의 짓이라고 말하면서 말야.
티파 : 너무해!
바레트 : 아아, 그 말대로야. 하지만, 난 신라 이상으로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거야. 나만이라도 마황로에 찬성하지 않았다면...
티파 : 자신을 탓하면 안 돼. 그땐, 모두 신라의 달콤한 말에 놀아났던 것뿐이니까.
바레트 : 그래서야, 그렇기에 난 내 자신에게 화가 나는 거다!! 달콤한 말에 넘어간 끝에 아내를... 미나를 잃고...
직원 : 이봐요~ 당신들! [골드 소서] 에 가려면 얼른 타시라구요. 요금은 필요없으니까요!!
(로프웨이를 타시겠습니까?)
클라우드 : 타지.
바레트 : 다인은 친구였어. 어렸을 적부터 말이지...
티파 : 나, 몰랐었어. 바레트,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는걸...
에어리스 : ......
레드XIII : ......
유피 : 나는 바레트에게 동정따윈 하지 않아! 신라를 믿은 게 바보인걸.
티파 : ...얼른 타자!
[골드 소서 입구]
안내원 : 어서오세요, 골드 소서에! 단체이시죠? 입장 티켓은 1회에 3000길입니다. 무한히 입장 가능한 골드 티켓은 3만길입니다. 감사합니다. 골드 티켓은 손님께서 없어지지 않는 한 몇번이라도 입장 가능합니다. 여기 골드 소서에선 요금을 [GP] 로 지불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GP] 는 골드 소서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GP는 원더 스퀘어의 각종 게임과 초코보 레이스장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GP의 개인 소유 한도는 1만까지이오니 이 또한 주의바랍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세요.

[터미널 플로어]
에어리스 : 우와~! 놀지 않으면 안되겠는걸! 그럴 때가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 말야. 저기, 바레트도 기운 내!
바레트 : ...그럴 기분이 안 들어. 나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에어리스 : 그~래? 어쩔 수 없네. 가자!
티파 : 소근소근... (에어리스! 조금 심한 거 아냐?)
에어리스 : 소근소근... (이럴 땐, 어설프게 대하지 않는 편이 좋아.)
티파 : 소근소근... (그런가...)
에어리스 : 괜찮다구! 우리들, 놀러 갈 테니까.
바레트 : 마음대로 해! 꺄꺄, 거리면서 말이지! 우리들은 세피로스를 쫓는 거다! 그걸 잊지 말라고!
에어리스 : ...화나버렸다.
티파 : 아,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 뭐랄까, 평소의 바레트인걸. 조금은 기운 난 거 같아.
에어리스 : 여러~가지 일 잊고서 즐기면, 좋겠네.
[스피드 스퀘어]
디오 : 거기의 소년.
클라우드 : 소년...
디오 : 어떤가? 즐가고 있나? 음, 그런가, 즐기고 있는 건가. 다행이군, 다행이야. 이봐 소년이여.
클라우드 : 난 클라우드다. 소년이라 부르는 건 그만둬 주겠나.
디오 : 음? 나? 난 여기 골드 소서의 원장 디오라 한다. 편하게 [디오씨] 라고 불러주게.
클라우드 : ...(듣질 않는군.)
디오 : 그렇지, 소년이여 [흑마테리아] 를 알고 있나?
클라우드 : 모르겠는데.
디오 : 하하하하하, 소년! 거짓말은 좋지 않아, 이 나의 눈을 속일 생각은 마라.
클라우드 : 왜 나한테 묻는 거지?
디오 : 방금 전에, 소년만한 소년이 와서 [흑마테리아] 는 없나? 라고 물어보고 가서 말이지. 비슷한 또래의 소년이라면 알고 있을까 생각했다.

클라우드 : 그 남자는 검은 망토를...
디오 : 그 말대로다. 게다가 손등에 1의 문신이 있었지.
클라우드 : 그 남자, 어디로 갔지!?
디오 : 하하하하하, 그런 건 역시 나라도 모른다고. 그럼... 오오, 그래 소년이여. 괜찮다면 투기장에 와보게나. 너라면 마음에 들어주리라 생각하네. 나의 콜렉션들도 있으니까. 하하하하하.
[원더 스퀘어]
캐트시 : 헤이유ㅡ!!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어~ 어떻습니까~? 모두의 미래를 점쳐요~ 밝은 미래, 유쾌한 미래! 앗, 비참한 미래가 나오면 봐주세요~! 에구 죄송합니다! 저는 점치는 기계입니다. 이름은... 캐트시!
클라우드 : 미래뿐인가?
캐트시 : 바보취급 마세요!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뭐든지 됩니다!
클라우드 : 세피로스란 남자는 어디에 있지?
캐트시 : 세피로스군요! 그럼 갑니다!!
클라우드 : ...중길, 활발한 운세입니다. 주변인의 호의를 받아 더욱 분발해두면 여름 이후에 놀랄 일이... 뭐야 이건?
캐트시 : 어라? 다시 한번 해볼게요.
클라우드 : 물건 잃어버리는 걸 주의. 행운의 색은 파랑? ...관두지.
캐트시 : 잠깐~ 다시 한번만!
클라우드 : ...뭐라고!?
에어리스 : 뭐~야?
클라우드 : 원하는 건 분명히 만납니다. 하지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습니다.
캐트시 :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점은 처음이군요. 신경쓰이네요~ 자, 그럼 갈까요.
에어리스 : 무슨 말이야?
캐트시 : 점술가 캐트시로선 이런 점은 바라는 것이 아닌 걸요. 확실히 확인하지 않으면 성에 안찰 것 같네요. 여러분과 함께 가겠어요!
에어리스 : 어쩌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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