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 5화
클라우드 : 세피로스...?
티파 : 괜찮아?
바레트 : 정신 차리라고!
[에어리스의 집]
엘미나 : 클라우드... 라고 했죠. 에어리스에 대한 일이죠?
클라우드 : ...미안하군. 신라에서 납치해 갔다.
엘미나 : 알고 있어요. 여기서 데리고 갔으니까요.
클라우드 : 여기서?
엘미나 : 에어리스가 원한 거였어요...
클라우드 : 왜 에어리스가 신라에게 노려지고 있는 거지?
엘미나 : 에어리스는 고대종. 고대종의 생존자라고 해요.
바레트 : ...라고 해요, 라니? 당신이 어머니잖아?
엘미나 : ...사실, 친엄마가 아니에요. 그건... 그래요, 15년 전에... 전쟁중에 말이죠. 제 남편은 전장에 나갔어요. 우타이라는 먼 나라였죠. 어느 날, 휴가를 얻어 돌아온다는 편지가 와서... 저는 역까지 마중을 나갔었죠.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남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아냐, 휴가가 갑자기 취소되었을지도 몰라. 그 후로 전 날마다 역에 나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전쟁중에 자주 있었던 일이었죠. [에어리스를 안전한 곳으로]. 그 말을 남기고 그녀는 숨을 거뒀어요.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고, 자식도 없던 전 정말 외로웠죠. 에어리스를 집에 데려 왔어요. 에어리스와는 금방 친해지게 됐어요. 붙임성이 좋은 아이라 여러 얘기를 나눴지요. 어딘가의 연구소 같은 곳에서 어머니와 도망쳤다는 것. 어머니는 별로 돌아갔을 뿐이니 쓸쓸하지 않아... 라던지요.
바레트 : 별로 돌아갔다고?
엘미나 : 저도 의미를 잘 알 수 없었어요. 밤하늘의 별이냐고 물었더니 [아냐, 이 별이야]. 라고... 정말 여러 가지로 희한한 아이였죠.
에어리스 : 엄마, 울지 마.
엘미나 : 에어리스가 갑자기 그런 말을 했었죠.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에어리스 : 엄마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어. 마음만 남아서 엄마를 만나러 왔지만 별로 돌아가고 말았어.
엘미나 : 저는 믿지 않았죠. 하지만... 그 후 며칠 뒤... 남편이 전사했다는 통지가... 왔어요... 대부분 이런 식이었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청 : 에어리스를 돌려받고 싶습니다. 꽤나 찾아 다녔습니다.
에어리스 : 싫엇! 절대로 싫어!
청 : 에어리스, 너는 소중한 아이란다. 너에겐 특별한 피가 흐르고 있어. 네 친어머니의 피. [고대종] 의 피다.
엘미나 : 물론 물어봤죠. [고대종] 이 무엇인지 말이죠.
청 : 고대종은 행복이 약속되어진 땅에 우리들을 인도해줄 것 입니다. 에어리스는 이 슬럼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거지요. 그렇기에 우리 신라 컴퍼니는 부디 에어리스의 협력을...
에어리스 : 아냐! 에어리스, 고대종 따위가 아닌걸!
청 : 하지만 에이리스, 넌 가끔 아무도 없는데 목소리가 들린 적이 있지 않았니?
에어리스 : 그런 적 없는걸!
엘미나 : 하지만 전 알고 있었죠, 그 아이의 신비한 힘을... 그 아이가 열심히 숨기려 했기 때문에 전 모르는 척 했을 뿐이었죠.
클라우드 : 용케도 몇 년 동안이나 신라에게 잡히지 않았군.
엘미나 : 신라는 에어리스의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거친 짓은 할 수 없었을 거에요.
티파 : 그런데 왜 이번에는...
엘미나 : 작은 소녀를 데리고 이곳으로 돌아왔었어요. 여기로 오다가 청 일당에게 발각되어 버렸죠. 놔두고 갈 수 없었던 거에요, 분명. 여자아이의 안전을 위해 자기자신이 끌려가게 된 거예요.
클라우드 : 마린, 이군.
바레트 : 마린!! 에어리스가 마린 때문에 붙잡혀 갔다는 건가! 미안하다. 마린은 내 딸이야. 정말... 미안하게 됐다...
엘미나 : 당신이 아버지라고요!? 자기 딸을 그렇게 내버려두고 뭘한 거죠!?
바레트 : 그만...! 나도 생각을 안해본 건 아냐. 내가 죽어버린다면, 마린은... 하지만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 마린과 함께 있고 싶다고! 하지만, 그러면 싸울 수 없어. 싸우지 않으면 별은 죽어... 그래! 그래서 난 싸우는 거야! 하지만 마린이 걱정되기도 해. 늘 곁에 있어주고 싶다고. 이야기가 돌고돌지만 알아듣겠지?
엘미나 : ...이해는 가지만 말이죠. 뭐, 어쨌든 그 아이는 위층에서 자고 있으니 살피러 가보세요.
티파 : 나 때문이야... 내가 에어리스를 끌어들여서...
엘미나 : 당신, 신경쓰지 말아요. 에어리스도 그런 식으로 생각 안할 거에요.
티파 : 왠지, 침울해졌어.
[에어리스의 집 2층]
바레트 : 마린... 다행이야... 무사해서 정말...
마린 : 아빠, 울지 마. 턱수염 따가워~!
바레트 : 클라우드! 에어리스를 구하러 가는 거지? 완전히 신세를 져버렸다고. 게다가 상대가 신라라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도 가겠어!
마린 : 저기, 저기 에어리스 언니가 말야. 여러가지 말해줬어. 클라우드가 어떤 사람인지,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거야 분명.
클라우드 : 그랬으면 좋겠군.
마린 : 티파에겐 비밀로 해놓을게.
[에어리스의 집 1층]
티파 : 에어리스를 구하러 가는 거지?
클라우드 : 아아.
티파 : 나도 같이 갈래.
클라우드 : 신라 본사에 쳐들어간다... 각오가 필요할 거야.
티파 : 알고 있다구. 게다가 지금은 마음껏 몸을 움직이고 싶은 기분인걸. 가만히 있는 건... 뭔가 싫어.
바레트 :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마린을 돌봐주지 않겠나?
엘미나 : 네, 상관없어요.
바레트 : 그리고, 여기도 위험해. 다른 곳으로 가는게 좋을 거야.
엘미나 : ...그렇네요. 하지만, 반드시 돌아오세요. 죽으면 안돼요.
티파 : 신라빌딩으로 어떻게 가지?
바레트 : 더이상 열차는 쓸 수 없어...
티파 : ...일단은 [월 마켓] 에 가보자. 거기라면 뭔가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마린 : 아빠, 티파, 클라우드! 꼬옥~ 에어리스 언니를 구해 와!
엘미나 : 꼭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죽으면 안 돼요.
[월 마켓]
상인 : 자네도 윗쪽 플레이트에 가는 건가? 이 정크 배터리가 필요하게 될 거라고.
클라우드 : 주운 걸 팔 생각인가?
상인 : 오, 잘 아는군. 수리했으니까 괜찮아.
클라우드 : 윗쪽 플레이트에 가는데 왜 배터리가 필요한 거지?
상인 : 올라가보면 알아. 3개에 300길이다. 살텐가?
클라우드 : ...좋아, 사주지.
(정크 배터리를 손에 넣었다.)
남자아이 : 대단한 걸 볼 수 있다구. 따라와!
[플레이트 단면]
여자아이 : 모두 이 와이어를 타고 위로 올라가버렸어. 안 무섭나봐... 부들부들.
티파 : 이걸로 올라가는 거야?
여자아이 : 응, 위의 세계와 연결되어있어.
바레트 : 좋아! 이 와이어를 타고 간다!
클라우드 : 그건 무리야. 높이가 어느 정도일지 몰라.
바레트 : 무리가 아니라고! 보라고! 이게 뭐라고 생각해?
클라우드 : 그냥 보통의 와이어.
바레트 : 아, 그래? 나한테는 금빛으로 빛나는 희망의 끈으로 보이는군.
티파 : 그렇네, 에어리스를 구하기 위해선 남은 길은 이거 뿐이네.
클라우드 : 좋아, 그저 그런 비유였지만 바레트, 네 기분은 알겠어. 가자!
꼬마아이 : 우와~! 엄청~ 처참하네...
남자아이 : 어때, 무섭지? 아빠가 그러는데 신라 녀석들의 짓이래.
클라우드 : 배터리를 끼면... 저 프로펠러가 움직일 것 같군. 무기점의 말을 믿어볼까... 여기에도 배터리를 껴야겠군. 아무래도, 저것에 매달려 이동해야할 것 같군. 저게 제일 가까워졌을 때 점프하면 될 것 같다... 여기도 배터리를 껴야겠군.
[신라빌딩]
바레트 : 어이, 이 빌딩은 잘 알고 있지?
클라우드 : ...몰라. 그러고 보니 본사에 와본 건 처음이군.
바레트 : 전에 이곳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 이 빌딩의 60층부터는 특별층이라 사원들도 간단히는 못 들어간다고 하더군. 에어리스가 끌려간 곳은 아마 그 근처일 거야. 지금이라면 경비도 허술할 테니 어서 가자고!!
티파 : 잠깐 기다려! 설마 정면으로 뛰어들 생각이야?
바레트 : 당연하지! 신라 녀석들을 싸잡아서...
티파 : 너무 무모해!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게...
바레트 : 그런 거 할 시간이 없어! 꾸물댔다가는 에어리스는...
티파 : 그건 알지만! 여기서 우리마저 잡혀버린다면... 저기 클라우드... 어쩌면 좋지?
클라우드 : 몰래 들어가지.
티파 : 그렇지? 이런 때일수록 다른 길을 찾아보자!
[신라빌딩 계단]
바레트 : 이봐... 진짜로 이거, 끝까지 올라가는 거냐...?
티파 : 어쩔 수 없어. 에어리스를 무사히 구하기 위해서야.
바레트 : 아무리 그래도, 끝이 안보이잖아. 이건...
티파 : 정말, 쫑알거리리지 말라구! 알았어!
바레트 : 아, 이봐 티파! 혼자서 가지 마!
티파 : 좀 기다려 클라우드!
바레트 : 왜... 일부러... 이런 고생을...
클라우드 : ...에어리스를 구하기 전까지 소란 피우고 싶지 않아. 하지만, 힘들 것 같군...
바레트 : ...헤헤헤.
클라우드 : 뭐지, 기분 나쁘군.
바레트 : 너도 다른 사람을 위해 싸우기도 하는군. 다시 봤다고.
클라우드 : 네놈에게 다시 보여봤자 하나도 안 기뻐.
바레트 : 아니, 뭐라고 할까... 여러모로 미안했구만.
티파 : 후후후.
클라우드 : 뭐야, 티파까지...
바레트 : ...근데 이 계단 어디까지 있는 거야?
티파 : 글쎄... 계단에게 물어봐.
바레트 : 이대로 쭈욱 계속되는 건 아니겠지?
티파 : 설마!!
바레트 : 역시... 그러진 않겠지... 아직 안끝났어?
티파 : 아직인거 같네.
바레트 : ...아직도?
티파 : 아직.
바레트 : 이봐...
티파 : 아직이라고! 아직 아직 아직 아직 아ㅡ직!!
바레트 : 더는 싫어! 나는 돌아가겠어!
티파 : 지금까지 올라온 수만큼 또 내려갈려고?
바레트 : ......
티파 : 자아, 바레트 정신차리라구!
바레트 : 그, 그렇게 말해봤자 난, 오른팔 이외엔 일반인이라고... 전직 솔저같은 트, 특별제랑 같게 보지 마...
티파 : 나도 일반인이라고! 먼저 가버린다...? 꺄악!! 아냐, 바레트! 역시 먼저 가!
바레트 : 머, 멍청아! 난 그럴 의도는...
티파 : 됐으니까! 클라우드도! 먼저 가!!
바레트 : 이봐... 지금 몇층이야?
티파 : ...더는 셀 마음도 안들어.
바레트 : 이... 무식하게 높은 빌딩이나 만들고... 역시 시, 신라자식들 수고를 더해주는구만...!
티파 : ......
바레트 : 으어... 더이상은 무리야... 마린, 아빠는 다시 한번 너를 보고 싶었단다...
티파 : 진짜! 헛소리 좀 하지 말라구! 조금만 더! 곧 도착하니까! ...아마도.
바레트 : 드... 드디어... 다왔... 다... 계... 계단 따위... 꼴도 보기... 싫어...
티파 : 하아... 하아... 확실히... 잘 참았... 네... 하지만, 지금부터야. 힘, 내자...!
[신라빌딩 59층]
경비병 : 침입자를 제거해라!
클라우드 : 이건...
(카드키 60층을 손에 넣었다.)
[엘리베이터]
바레트 :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방심하지 말라고.
티파 : 에어리스, 무사해야 할 텐데.
[신라빌딩 60층]
바레트 : 봐라, 경비 녀석들이 기웃거리고 있어.
티파 : 클라우드, 우선 네가 먼저 가서 신호를 줘. 우리들은 뒤따를 테니.
바레트 : 좋아! 쭉쭉 가자고!
티파 : 잊지 말라고! 우리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에어리스를 구하는 거니까.
바레트 : 알고 있어!
[신라빌딩 61층]
여자 : 어머, 처음 보는 얼굴... 새로 배치받은 거야? 좋아, 내가 이것저것 알려줄게~ 우후훗.
클라우드 : 이, 이것저것?
여자 : 뭐야~ 이상한 얼굴 하고서. 알려주는 건, 여기서부터 위층에 관한 거야. 60층부터 위는, 임원 클래스의 사원들이 많은 특별 플로어야. 카드키가 없으면 들어가는 것조차 허가되지 않아. 카드키가 있다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자유롭게 갈 수 있어. 엘리베이터는 저기, 내 옆에 있는 문 앞에서 [확인] 키를 누르는 거야. 그러면...
여자 : ...이런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려. 하지만, 카드키에도 종류가 있어서, 1개만으로는 모두 다 갈 수 없는 거야. 뭐어 미드갈, 아니 지금은 세계 에너지의 유통을 도맡는 신라 컴퍼니 본사로서는 당연한 보안절차이지만 말야. 어머나, 꽤 길어져버렸네. 그럼 서로 일, 힘내자구~
남자 : 그 녀석, 늦네... 카드키 잃어버린 걸까? 사원이라 해도 60층부터는 카드키가 없으면 자유롭게 다닐 수 없으니...
사원 : 뭐냐 넌? 이런 곳에서 뭘 하는 거지?
클라우드 : ......
사원 : 아하... 알았다고. 그러면 너 그거구만? 최근 소문의... 신라 컴퍼니 수리과!! 이야~ 이 건물도 슬슬 여기저기 너덜너덜이구만. 이 층의 문도 열려진 채로 있다고. 얼른 좀 고쳐줘. 아, 맞다맞어. 한번 다른 층도 둘러봐주지 않겠어? 이거 줄테니까.
(카드키 62층을 손에 넣었다.)
[신라빌딩 64층]
헛 : 아, 안녕하세요. 여기는 이 미드갈의 시장실입니다. 이 안에는 도미노 시장님께서 계십니다. 덧붙여서 저는 미드갈의 조역입니다. 무슨일이 있으시면 부디 저에게...
도미노 : 아~? 뭔가 자네들은? 아아, 자네들이 그... 나? 나는 이 마황도시 미드갈의 시장, 도미노다. 라곤 하지만, 이름뿐. 실제론 미드갈의 모든 건 신라의 것이다. 오늘의 나의 일이라 해봤자 신라 컴퍼니의 자료관리... 미드갈의 시장이! 자료관리를! 하아... 자네들, 위에 가고싶은 모양인데 좋아, 내 카드키를 주지. 암호를 알아내면 말이야. 그래, 암호다. 그걸 맞추면 카드키를 주지. 덤으로 한번에 맞추면 좋~은 걸 선물로 줄테니까 어때? ...암호를 알아냈나? 그럼 말해보시게.
클라우드 : 암호는 마황폭발.
도미노 : 마황폭발!!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그 말대로! 마황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그리고 내가 진정한 시장이! ...훗, 뭐 좋지. 자 가져가시게.
(카드키 65층을 손에 넣었다.)
도미노 : 오옷, 한번에 맞출 줄이야... 사람은 역시 겉모습만 보면 안되는군. 뭐 좋아, 약속은 약속이니 이것도 주지.
(속성 마테리아를 손에 넣었다.)
도미노 : 왜 이런 일을 하냐고? 그거야 당연. 약올리는 거지, 약올리는 거라고. 알겠나, 신라는 계속 나를 괴롭혀 왔어. 그러니 난 여기서 자네들을 약올리고 그 다음에 위로 보내서 신라녀석들을 곤란하게 한다. 어때? 이걸로 무승부잖나. 히, 히히, 히히히...
[신라빌딩 65층]
클라우드 : 미드갈... 마황 에너지를 빨아들여야 살아가는 도시의 모형인가... 건설중인 6번가가 완성되는 때에, 신라의 야망도 이루어지게 된다. 그 야망을 위해 에어리스를...?
(미드갈 파츠를 손에 넣었다.)
클라우드 : 모형이 빠져있다...
(미드갈 파츠를 꼈다.)
클라우드 : ...뭔가 열린 것 같은 소리가 났다...
(카드키 66층을 손에 넣었다.)
[신라빌딩 66층]
남자 : 상관없지만 말이지. 저 회의실 말야. 좀 냄새나지 않아? 어디서 냄새가 들어오는 걸까...
사원 : 상관없지만 말이야. 화장실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려오지 않아? 소근소근... 말이야.
[회의실 천장 환풍구]
바레트 : 휘유~! 쟁쟁한 분들이시구만.
리브 : 7번가의 피해보고가 나왔습니다. 이미 가동되고 있던 공장들과 지금까지의 투자금을 고려하면 우리 회사의 피해는 100억길은 시시할 정도로... 또한 7번 플레이트를 재건하는데 드는 비용은...
신라회장 : 재건하지 않는다.
리브 : 예?
신라회장 : 7번 플레이트는 그대로 둔다. 그대신, 네오 미드갈 계획을 재개한다.
리브 : ...그럼, 고대종이?
신라회장 : 약속의 땅은 곧 우리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각지의 마황 요금을 15%씩 인상하도록.
팔머 : 인상! 인상! 우효효효효! 부디 우리 우주개발부에도 예산을!
신라회장 : 인상분에 따른 차액은 리브와 스칼렛에게 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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