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홀릭]"단지 암호화폐가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어 그 뒤에 올 것이 정부도 두렵다"

in #kr8 years ago (edited)


“블록체인을 블록할 생각은 분명히 없다. 육성하겠다는 것”이라며 “단지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어 그 뒤에 올 것이 정부도 두렵다”
위 내용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 말입니다.

국가는 국민을 지키고 책임 져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은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죠.

보수 정권이 오랫동안 많은 선거에서 승리했던 요인은 기득권을 가졌거나 부유한 사람들이 큰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내가 가진 기득권과 가진것은 유지하면서 적당히 세금 내는 선에서 큰 변화없이 지켜 가고자 하는 부분이 컸었죠.

촛불의 불꽃으로 인해 정권이 다시 바뀌고 새로운 출발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70%가 넘는 대통령의 인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정부 권력자들에게 여당에게 큰 파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암호화폐라는 것으로 이 정권이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들어보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별개의 것으로 간주하여 발언하는 글과 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정말 그 사람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제대로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말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정부의 입장과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과열을 낮추면 별 문제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를 해 본 입장에서 이게 과연 해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반해서 온 종일 그 여자 생각만 하고 있는데 부모가 그 여자로 인해 너에게 생길 과 현상이 부모로선 두렵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안되겠다. 하고 못나가게 한다면 그 남자는 "감사합니다~~"하며 가만히 있을까요?
친구, 상황, 어떠한 핑계 꺼리를 만들거나 부모를 속여서라도 밖으로 나갈 확률이 큽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의 현상은 어떻게 보면 현 젊은 세대의 탈출구로 인식하는 요소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얼마 없는돈 이렇게 사느니 그래도 나름 정보도 찾고해서 투자해 보니 갑자기 나도 이 거지같은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아닌 희망을 갖게 된 것이죠.

그런데 이제 젊은이들은 정부의 과한 정책이 자신의 앞날을 망칠까 두렵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열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무조건 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얘기를 듣고 공청회도 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해 보면서 좀 더 진중하지만 유연한 자세를 취해주었으면 하는것이 젊은이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어짜피 큰 흐름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길로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갖 시끄러운 잡음을 내면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이 커집니다.

그리고 수많은 청년들이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달려가서 청원하는 이러한 모습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국민 청원이 19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마음과 바램임을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호주 정부는 에너지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600만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블록체인도
거래소에서 매매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나라 정부는 이러한 것을 알기나 하는지 궁금하군요.
https://www.bloter.net/archives/2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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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오늘 볼만한 뉴스 입니다.
[이슈분석] "거래 위축땐 블록체인 기술 사라질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394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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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근로 소득으로 집 한채 살수 없는 현실.근로 소득으로 사다리 하나 올라갈 수 없는 이 현실이 이런 현상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Virus 님이 말씀하셨던 부동산과 연관지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좋은곳을 선점하는냐가 관건 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실력이든 우연이든...

네 그렇군요...선점..과연 누가 먼저 선점이 되려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해당 포스팅을 찾아서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국내 식자층이나 지식인들도 이에 대해서 개념과 원리를 알고 있는 분이 많지 않다보니 ;; 정부에서 어느정도 관리는 하는 것에 대해서 당위성을 이해하지만, 아예 배를 갈라서 도살하는 선택으로 가지는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네 도살하는 행위는 결국 죽음밖에 없죠. 우리나라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왜 이렇게 싹부터 자르려고 하는지 안타깝군요.

근본적으로 왜 이렇게 열풍인지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 근로를 아무리 열심해 해도 부동산은 당연하고 .. 기본적인 생필품 물가 상승률도 못따라잡는 ㅠㅠ 거기에 정규직 일자리도 나날이 줄어들고 ;;

정부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대부분이 집도 있고 넉넉한 삶을 살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이러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움직임에 가만있으려 하지 않을 겁니다.

Good.. 👍

감사합니다.^^

최근에 체감하고있는게 저는 너무늦게 알았고 변화에 맞춰서 저도 변화를 맞춰가고 있다는걸 느끼고있네요 ㅎㅎ 스팀잇에서 많은걸 배우고있는중이네요 ㅎ

반갑습니다.^^ 늦게 알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셨으니 무척 빠른 타이밍 입니다.
자주 소통하시다보면 좋은 소식, 정보들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흙수저 탈출의 마지막 기회라는 기사제목이 떠올라 씁쓸하네요.

저도 그런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박한 분위기와 환경이어서 젊은 이들이 이렇게 라도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는지....아마도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왜냐면 자기들은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리스팀.

정말이지 유연한 자세를 취하고 가볍게 여기는 일 없으면 좋겠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압박만 주다보면 잘 되려는 것도 잘 안되는데...
답답한 마음이 많이 생기는 군요.

쓰신 내용 이해하기 편하게 써 놓으셨네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기대반 우려반 그렇습니다~~^^

네 저도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그래도 저력이 있으니 너무 무지한 방향으로는 안가겠죠.^^

'암호화폐만이 이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표현이 떠올라 씁쓸해지네요. 분명 암호화폐에 가장 많은 가능성을 두고 가장 많이 투자하는 연령대가 20~30대임을 알고 있을터임에도.. 정부가 칼자루쥐고 한번 흔들 때마다 우수수 떨어져나가는 투자자들을 생각한다면, 지금까지와 같은 가혹한 방법들은 자제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러게 말입니다. 정부가 염려하는 바는 아는 바이지만...꼭 그게 다인것은 아닌것 같아서 슬픕니다.^^
칼자루보다는 지혜로운 스승의 마음으로 접근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