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국 미국의 증시와 경제동향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0 hours ago

포스팅이미지.png
자본유입 구조의 변화는 달러화 위험도 증가의 신호일 가능성이 존재하며 美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자금시장 경색(梗塞)우려로 신속 추진이 어려울 소지가 있다. 그리고 美트럼프의 관세전쟁의 성과는 제한적이나 무역압박은 고도화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美증시에서 AI發 실적개선 기대 등을 감안하면 강세장 판단이 합리적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자본유입 구조의 변화

美달러화는 다수의 약세전망 속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그 이면에서는 美국채에 대한 외국인선호 약화 및 주식자금 유입급증 등의 자본흐름에서 중요한 변화가 진행된다. 즉 지정학적 요인과 재정악화로 외국인의 美국채 선호가 감소한 반면 AI와 기업의 수익성기대 향상 등으로 막대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된다. 다만 이런 변화는 달러화의 위험도를 높일 소지가 있다. 안전자산인 국채 대신 증시자금 유입이 증가하는데 이는 주가하락기 달러화 약세를 초래한다. 또한 일본의 국내투자 확대를 위한 해외자금 회수, 아시아통화 저평가 관련 정책당국 인내의 한계,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은 Global자본을 둘러싼 통화 간 경쟁의 본격화를 시사한다.

  • 美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美워시 연준 의장은 美연준 개혁을 위해 5개 분야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다. 대차대조표부문 태스크포스는 라구람라란 前 인도 중앙은행 총재를 포함한 3명의 주요 인사가 주도한다. 美워시 의장의 경우 그동안 6.7조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는 비대하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는 은행의 유동성 관리능력 저하 및 그릇된 정책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차대조표는 정상적인 유동성공급의 결과가 아닌 코로나 이후 지속된 양적완화의 잔재이다. 특히 당시의 양적완화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은행들의 이에 대한 의존도도 증가한다. 이에 美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규모와 속도에서 상당한 한계가 존재한다. 특히 단기금리가 높은 지금의 여건에서 공격적인 양적긴축은 부적절하다.

  • 美관세전쟁의 성과

美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브라질·캐나다 등에 관세압박을 강화하는 등 여전히 관세전쟁에 적극적이나 제조업회복과 무역적자 축소 등의 성과는 미흡하다. 이에 국민여론도 회의적이며 최근 상품무역 적자감소 역시 관세시행 전 수입급증에 따른 결과이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비용부담 전가(轉嫁)도 발생한다. 물론 관세로 인한 세수증가 및 일부교역국의 양보와 외국수출업체의 가격인하 등도 유도한다. 그러나 中제조업 클러스터에 대한 의존축소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대법원 판결 후 대통령의 관세권한과 즉흥적 영향력은 줄었지만 향후 무역정책은 보다 정교해지고 맞춤형의 강압수단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 합리적인 美증시 판단

S&P500지수는 高평가상태이며 이에 향후 몇 년 간 장기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견조한 기업실적 증가 등을 고려 시 강세장 전망이 타당하다. 실제로 S&P500지수가 연말 8,250에 이를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또한 3개월 전 대비 매출전망치 상향기업의 비중이 90%에 육박한다. 이에 Hyper Scaler의 AI투자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확산되면 관련기업의 주가상승은 현실화될 소지가 있다. 또한 올해 11월 중간선거 전 중동전쟁 긴장완화 기대와 이로 인한 美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후퇴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