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마카롱 사업을 위해 사채업자에게 큰 돈을 빌렸으나, 사업이 망한다. 사채업자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우주에서 인간판 실험용 흰 쥐(익스펜더블)를 자처한다. 그리고 죽었다가 다시 복제되었다가를 반복한다.
-마카롱 사업은 기생충의 피자집 망한 것과 비슷하지 않나?
-사채업자를 피해 우주를 간다? 차라리 외국이 낫지 않나? 그리고 익스펜더블 처지가 나을 건 무언가?
-자신을 부추기고 큰 빚을 떠넘긴 친구는 왜 손절하지 않고 함께 도피하나? 보육원 동기라?
- 마샬은 무슨 근거로 그런 권력을 쥐게 되었나?
- 흑인여자와 백인여자가 왜 갑자기 미키17에게 반하나?
- 마샬은 왜 갑자기 우주선 밖으로 나가나? 고작 연설하러?
- 미키17을 죽여서까지 살고자했던 생존욕 강했던 미키18은 왜 희생을 자처하나?
- 위원장이 반장 선거인가? 저렇게 평화적 정권 교체가 손쉬웠다면 그동안은 대체 왜?
영화는 앞 30분간 거의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멀티플(미키 18)이 나오며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 서너 개(서로 싸우다가, 암살하려다, 투옥되었다가...)를 나열하고, 급히 마무리된다.
기생충, 설국열차 등에서 봐온 설정들이 반복된다. 봉준호의 세계관은 80년대 운동권 수준에서 머문다. (미래에도 사채업자가 신체 훼손을 강요한다니... 그리고 빌린 돈을 안 갚는 사람은 선한가?)
해외에서 큰 상 받았다고 권위에 굴종할 필요 없다. 이 영화는 신인이 만들었다고 해도, 그리 높은 평가 하기 힘든 수준이다.
휴민트에 이어 재차 충격이 크다. 다들 각본을 혼자 썼던데, 새로운 작가에게 맡기고 연출에만 집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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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