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dodoim (87)in #steem • 5 hours ago 봄 끝자락 가시를 품고 올라온 연두빛 숨결 두릅은 말 없이 산의 깊이를 전한다 손끝에 닿는 따끔한 마져 살아 있의 증거처럼 씁쓸한 향를 열어 입안 가득 봄을 번진다 잠시 멈춰 고개를 들어보면 두릅은 늘 그 자리에 조용히 계절을 밀어 올리고 있다 #steemit #a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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