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31] 산속 식당에 대기줄이…
울 사랑하는 선배님은
약간 급한 성격에 직선적이지만
많이 베푸신다.
오늘도 콩국수
자알 얻어 먹었다.
콩국수 콩물은 곱게 갈아
부드러웠고
면발도 괜찮았다.
김치와 깍뚜기 맛이 일품이다.
일년에 한 두 번 오는 이 식당은
서산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의
산속에 있다.
식당 앞 뒤로 보이는 건
논밭이다.
가을 농사를 대비
거름 냄새도 꽤 났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에 어리둥절이다.
겨울에는 팥죽을 한다고.
쥔장은 상냥하게 웃으며
손님들을 안내하는데
그런 정신은 좋다.
대기줄이 금방 줄어들긴 했지만
그만큼 감동적인 맛이었나?
벽에 붙은 액자를
쳐다보는데
셋 다 첫번째 글자를 모르겠다고 했다.
집에 와서 찾아 보니
和의 옛글자라 한다.
화이부동 : 남과 화합하되 의를 굽혀
좇지는 아니함.
선배님 왈,
“잘난 척 할라구 괜히
어려운 한자를 썼구만그랴….”




오늘도 화이부동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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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글이다보니.. 오래된 한자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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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콩국수 맛나겠네요.....
냉면 비싸지니 콩국수가 그리운...
한자 쓸일이 줄어드니 글자도 생각 안나는 경우가 많아요
집이깔끔하니 식당도 깔끔하네요
안녕하세요, @dozam님.
공개해 주신 이 글의 주제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오늘의 스팀마을》 웹툰 소재로 새롭게 각색해 소개했습니다.
원문의 문장과 이미지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작성자 계정과 원문 링크를 출처로 표시했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toononsteem 계정에서 100% 보팅합니다.
소재 활용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이 댓글에 말씀해 주세요. 확인 후 가능한 범위에서 반영하고, 원하실 경우 이후 선정 대상에서도 제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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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처럼 시원한 8월이 되시길...^^